[상상인 Macro Daily 12/29 (월)]
◆ Stock Market
- KOSPI는 전영업일대비 0.51% 상승한 4,129.68pt에 마감. HBM3E 가격 상승과 향후 실적 기대감에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갱신하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,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도 나타나며 제한적 상승
- S&P 500은 전영업일대비 0.03% 하락한 6,929.94pt에 마감.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, 연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반납. 특히 엔비디아가 AI 추론 시장 확장 기대감으로 지수를 방어했으나,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테마 및 성장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혼조세 마감
◆ Fixed Income
-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영업일대비 3.3bp 상승한 3.380%에 마감. 국민연금 환헤지 영향에 달러-원 환율이 연일 약세를 이어갔으나 연말 거래가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 영향에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
-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영업일대비 0.6bp 하락한 4.128%에 마감. 내년 1분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며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는 하락 압력 발생. 장기물은 특별한 이슈 없이 장중 상승하기도 했으나, 거래량 급감 속 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보합권 마감
◆ Currency
- 원/달러 환율은 전영업일대비 3.50원 하락한 달러당 1,442.2원에 마감. 국민연금 환헤지 영향에 원화 매수-달러화 매도 압력이 지속된 가운데 엔화의 상대적 약세와 달러화의 반등에 달러-원 환율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
- 달러 인덱스는 전영업일대비 0.05pt 상승한 98.02pt에 마감.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약세 흐름이 나타났으나, 도쿄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엔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는 상승 마감
◆ Commodity
- 금(2월물)은 전영업일대비 1.08% 상승한 온스당 4,529.1달러에 마감. 연말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하며 금 매수세 유입, 금 선물 가격은 상승 마감
- WTI(2월물)은 전영업일대비 2.76% 하락한 배럴당 56.74달러에 마감. 트럼프-젤렌스키 회담 예고에 따른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진전 가능성과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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